“형을 폐하고 아우를 세우면 화란이 됩니다”|원경왕후가 충녕 책봉을 걱정한 이유
태종실록 · 1418년 6월 3일“형을 폐하고 아우를 세우면화란의 근본이 됩니다”양녕이 폐세자가 된 바로 그날. 태종은 다음 세자를 누구로 정할지 조정과 왕비에게 물었다. 원경왕후는 충녕을 세우는 방식 자체를 걱정했다. 1418.06.03 · 조계청01 / 1801COLD OPEN세자가 폐해졌다. 그런데 다음 세자는 정해지지 않았다태종은 백관의 상소를 받아들여 세자 이제를 폐하고 광주로 내보냈다. 그 순간 조정 앞에는 더 어려운 질문이 남았다.양녕이 아니라면, 누구를 세워야 할까?02DEPARTURE양녕은 궁을 떠났다14년 동안 세자였던 이제는 더 이상 왕세자가 아니었다. 실록은 그를 광주로 내보냈다고 기록한다.그러나 왕위 계승은 양녕 한 사람을 내보내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다.03SU..